📢 [공지] 투자 유의사항 및 탑3 전략 가이드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6년 06월 20일

다우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은 팔지 않고 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36726645451872&mediaCodeNo=257&OutLnkChk=Y

“평화 배당 랠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그게 지금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다.


핵심 수치 9개

  • 다우 +0.58% → 50,579.70사상 최고치
  • S&P500 +0.37% → 7,473.478주 연속 상승 (2023년 말 이후 최장 랠리)
  • 나스닥 +0.19% → 26,343.97
  • 주간 기준 S&P500 +약 1%, 다우 +2.3%, 나스닥 +0.5% — 나스닥 최근 8주 중 7주 상승
  • S&P500 중동 전쟁 저점 대비 약 +18% 반등
  • 브렌트유 +0.94% → 103.54달러, WTI +0.26% → 96.60달러 — 급등세 진정
  • 10년물 미 국채금리 -2.6bp → 4.558%, 30년물 -4.7bp → 5.064% — 전날 대비 하락
  • 2년물 국채금리 +3.6bp → 4.123% — 2025년 2월 이후 최고치
  • 미시간대 5~10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3.9% — 7개월 만에 최고치
다우 사상 최고치

전날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달랐다. 30년물 국채금리가 5.2%를 넘어섰고, 채권 자경단이 돌아왔다는 말이 나왔다. 월러 연준 이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며 2년물이 2025년 2월 이후 최고치로 뛰었다.

그런데 22일, 시장은 반전했다.

유가가 숨을 고쳤다. 브렌트유가 103달러, WTI가 96달러로 주중 급등세에서 한발 물러섰다. 10년물 금리가 2.6bp 내리며 4.558%로 내려왔다. 30년물도 4.7bp 하락해 5.064%를 기록했다. 채권이 조금 숨을 돌리자 주식이 살아났다.

그리고 이란 협상 소식이 더해졌다. 파키스탄 군부 수장이 테헤란에 도착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이 “협상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란 측은 “합의가 임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시장은 그 단서보다 진전 가능성에 베팅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도 팔지 않았다. 오히려 샀다.

다우 사상 최고치

스티브 소스닉 인터랙티브브로커스 수석전략가가 이 시장 심리를 정확하게 짚었다. “통상 위험회피 심리가 강한 환경이라면 투자자들은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려 한다. 하지만 지금 시장은 오히려 매수 포지션 확대를 선택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평화협상 타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평화 배당 랠리’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그니피센트7 안에서 흐름이 엇갈렸다. 테슬라가 1.95%, 애플이 1.26% 올랐다. 반면 엔비디아는 -1.9%, 알파벳은 -1.07%, 단순 차익실현이 아니다. 하반기 설비투자 계획에 대한 우려가 구체적으로 표면화된 것이다. AI 인프라에 막대한 케펙스를 쏟아붓는 하이퍼스케일러에 대해 시장이 “과연 수익성이 나오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지기 시작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다음 금리 결정은 인하만큼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못 박았다. 연준 내부의 매파 기류가 선명해졌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5~10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9%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 사상 최고치

한 주의 흐름을 압축하면 이렇다.

초반엔 채권이 흔들었다. 30년물 5.2%, 10년물 4.7%로 치솟으며 기술주 랠리를 잠시 멈춰 세웠다. 그러나 주 후반 협상 진전 기대가 유가를 눌렀고, 금리도 내려왔다. 결국 S&P500은 8주 연속 상승이라는 2023년 말 이후 최장 랠리를 이어갔다.

케빈 워시는 취임 첫날 “개혁 지향적인 연준을 이끌겠다”고 했다. 트럼프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라”고 하면서 동시에 “경제가 붐하고 있을 때는 계속 붐하게 두면 된다”며 저금리 선호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WSJ은 이를 “상반된 메시지를 동시에 보냈다”고 평가했다.

나스닥은 -3%가 뜨지 않은 채 한 주를 마쳤다. 매뉴얼은 이번 주도 침묵했다. 이스라엘 공항에서 미 공중급유기 50여 대가 포착됐다는 보도가 주말에 나왔다. 이란 공습 재개 가능성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다음 주, 협상이 타결되는가 아니면 다시 긴장이 고조되는가. 그게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